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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애즈원 크리스탈, 매니저였던 남편과 러브스토리 “작은 일을 다 기억해줬다”
입력 2019-12-13 21:3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슈가맨3에서 애즈원 크리스탈이 남편과 관련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R&B 듀오인 애즈원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크리스탈은 LA에서 부동산 관련 일을 한다고 밝혔고, 이민은 한국에서 영어공부 관련 일을 한다고 말했다.
10년간의 연애 이후 결혼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크리스탈은 원래 제 매니저 일을 하고 있었다”며 근데 저랑 결혼을 결심하고 난 뒤에 남편이 매니저 일을 그만뒀다”라고 털어놨다.

이민은 크리스탈 남편에 대해 더 촌놈 같았다. 친구를 좋아할 줄 전혀 몰랐는데 이른 시간에 크리스탈을 위한 간식을 준비했더라”며 그때 제 음식은 전혀 없었고 크리스탈을 위해서만 준비했었다”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헤이즈에게 매니저와 어떤 일 없었냐는 질문에 헤이즈는 질색팔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떤 면에 반하게 됐냐는 질문에 크리스탈은 그때는 작은 일도 기억해주고, 스쳐지나갈만한 일도 기억해줘서 너무 감동이었다”라며 근데 지금은 전혀 반대다. 기억을 못한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요즘엔 기억할만한 일도 스쳐 지나가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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