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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황치열, 고소공포증 극복 위해 스카이다이빙 도전 [M+TV컷]
입력 2019-12-13 20:00 
배틀트립 황치열 한보름 사진=KBS
‘배틀트립에서 황치열이 고소공포증 극복에 도전한다.

오늘(13일) 방송하는 KBS2 ‘배틀트립에는 황치열-한보름이 여행 설계자로, 모델 정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금주 방송에서는 호주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으로 떠난 황치열-한보름의 첫 번째 여행기 ‘치열한 멜버른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황치열이 고소공포증 극복에 도전장을 던졌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황치열은 오로지 한보름을 위해서 준비했다며 스카이다이빙을 제안했다. 이때 그는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다”며 자신도 모르게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한 자세를 취하는 등 고소공포증에 벌벌 떠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였다.


반면 익사이팅한 체험을 즐긴다는 한보름은 스카이다이빙 체험 소식을 듣자마자 신나는 기분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신과는 달리 겁에 질린 황치열을 향해 오빠 유캔두잇! 위에서 구름 밖에 안 보여서 높이 체감이 안 될 거다”이라며 응원을 쏟아낸 데 이어, 씩씩하고 당차게 발걸음을 옮겨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자극을 받은 황치열 또한 내 생애 이렇게 떨어본 적이 없어”라며 심장 떨림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비행기에 올라탔다는 후문이어서, 그가 성공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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