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2-13 19:30  | 수정 2019-12-13 19:39
▶ 국회 본회의 개의 '불투명' 회기 놓고 극한 대치
오늘 오후 3시로 예정됐던 임시국회 본회의가 아직까지도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임시국회 회기를 두고 여야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한국당 국회서 '규탄대회' 내일 광화문 집회
자유한국당은 국회 본회의장 로텐더홀과 본청 계단 앞에서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를 위한 규탄 대회를 이어갔습니다. 또 내일 광화문에서 모이자며 대규모 장외 투쟁도 예고했습니다.

▶ "동창리 움직임" 내년 고강도 도발 가능성
북한 미사일 발사장인 동창리에서 트럭과 크레인이 포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북미 협상이 어그러질 경우 내년 초 ICBM 발사 등 고강도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잠 안 재웠다" 수사 경찰 강압수사 인정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경찰들로부터 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당시 국과수 감정서도 조작 정황이 드러나 재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장사 망친다" 배달앱 악성 댓글 주의보
최근 배달앱 이용이 많이 늘면서, 배달앱에 남긴 악성 댓글로 인한 외식업주들의 피해도 심각합니다. 악의적인 평점 테러와 리뷰를 빌미로 추가 서비스를 요구하는 '갑질'에, 외식업주들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 미 언론 "트럼프,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안에 서명했다는 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이 모레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기로한 추가 관세 계획도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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