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성다이소,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입력 2019-12-13 15:37 
[사진 제공 = 아성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이 소비자관점에서 소비자중심으로 운영되고 지속해서 개선되는지를 심사해 2년마다 재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CCM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9년 재심사를 통해 2회 연속 CCM인증을 받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성다이소를 포함한 80개 기업이 CCM 신규 및 재인증을 획득했고, 2019년 CCM 인증을 받은 총 기업 수는 91개다.
아성다이소는 '놀라운 가치로 즐거움과 감동을' 이라는 미션을 토대로 2016년 CCM 도입을 선포한 이후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는 소비자 중심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소비자·협력사 등 이해당사자들과의 상생을 추구하며, CCM 관련 조직 신설 및 강화한 점을 비롯해 최첨단 통합물류센터 '부산허브센터' 준공을 통한 물류 혁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그 동안 좋은 품질의 상품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며 "앞으로도 모든 의사결정의 원칙과 기준을 소비자로 세우고 전사적인 소비자중심경영(CCM)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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