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애리 교통사고, 누리꾼 쾌유 기원 "큰 부상 아니라 천만다행"
입력 2019-12-13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정애리(59)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쾌유를 빌었다.
정애리의 교통사고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단독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정애리는 이날 새벽 지방에서 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날 새벽 6시께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 조곡터널에서 매니저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 달리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매니저와 함께 타고 있던 스타일리스타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고,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정애리는 갈비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정애리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애리는 현재 SBS 드라마 'VIP', TV조선 드라마 '간택', MBC 드라마 '나쁜 사랑'에 출연 중이다. 'VIP'는 촬영이 종료됐고, '간택'은 14부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

소속사 측은 13일 스타투데이에 "정애리 배우가 다행히 갈비뼈에 미세 골절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16일께 퇴원, 다움 주 드라마 촬영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정애리의 교통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쾌유를 기원했다.
누리꾼들은 "팬이에요. 아프지 말고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 "갈비뼈 실금 가도 엄청 아픈데, 무리하지 마세요", "경미한 부상이라니 다행, 그래도 몸조리 잘하세요" 등 건강 회복을 빌었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