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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화보, `인간 구찌` 감각적 이미지
입력 2019-12-13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엑소 카이가 명품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감각적 이미지를 뽐냈다.
카이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아이웨어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구찌의 단편 영상 시리즈 ‘더 퍼모머스(The Performers)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더 퍼모머스는 보그, GQ 등 유력 매거진을 출판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콘데 나스트(Condé Nast)와 구찌의 협업 프로젝트로, 2017년부터 가수, 배우, 안무가, 극작가, 과학자, 요리사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창작자들의 예술적 동기와 영감의 원천에 대해 탐구해왔다.
특히 카이는 ‘더 퍼모머스 세 번째 시즌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뮤즈로 촬영을 진행,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기억 여행을 콘셉트로, 춤을 추게 된 계기, 가족에 대한 추억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판타지 드라마 형식으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의 총 디렉터인 루시 루스콤(Lucy Luscombe)은 막강한 파급력을 가진 K-POP 스타 카이를 만나기 위해 서울에 왔다. 우리는 이번 작업을 통해 카이의 춤에 대한 가치관과 개인적인 경험들을 이끌어냈으며, 카이는 감각적인 영상 한 편을 탄생시켰다라고 전했다.
카이는 지난 4일 영국 패션 매거진 ‘GQ가 발표한 ‘2020 베스트 드레서 남성 50인(The 50 best-dressed men of 2020)에 K-POP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7위에 이름을 올려 음악은 물론 패션계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것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 역시 뛰어난 패션 감각과 유려한 춤 선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카이의 ‘더 퍼모머스 영상 및 화보는 구찌 공식 온라인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 및 각국의 보그, GQ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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