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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공항 사고 후 밝은 근황...`여전한 팬 사랑`
입력 2019-12-13 1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공항 사고 후 밝은 모습으로 첫 근황을 공개했다.
지효는 13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날이 많이 춥네요. 따뜻한 하루로 잘 마무리 해요 잘장"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효는 금발머리를 양갈래로 올려 묶고 핫팩을 올려둔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뽀얀 피부에 똘망한 눈망울과 오똑한 코, 앵두같은 입술을 뽐내며 '인형 미모'를 뽐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키고 걱정하는 모습에서 팬 사랑이 묻어난다.
사진을 본 팬들은 "걱정했는데 밝아진 모습 보니 안심" ,"지효 아프지마", "오늘도 미모 열일", "팬 걱정 해주는 지효, 마음도 따뜻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일 트와이스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입국할 당시 지효는 공항에서 팬들의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인해 넘어져 다리 부상을 당했다. 이에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앞으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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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와이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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