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의 '연애 금지' 교칙을 알게돼 당황해했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는 멤버들이 민사고를 찾아 여러 분야에 능통한 학생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애하면 안 돼요?"라는 전현무의 물음에 학생들은 하나같이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은 "연애하면 퇴소"라며, 신체접촉은 물론 밀폐된 공간에 단둘이 있어도 안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당황한 전현무는 선생님에게 이에 대해 물었고, 선생님도 학교에서 교우 이상의 남녀관계를 엄히 금하고 있다며 학교의 교칙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은 14개 국어를 하는 학생, 세계철학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학생 등 여러 인재들을 만나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