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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 티볼 장비 세트 기증
입력 2019-12-13 10:54 
키움이 티볼장비를 기증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 1600만원 상당의 티볼 장비 세트를 기증했다.
13일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기증 행사는 키움히어로즈 강태화 홍보·마케팅 상무와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김재환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증한 티볼 지도서, 배트, 공, 가방, 배팅티, 베이스 등 6개로 구성된 티볼 장비 세트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산하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 강태화 홍보·마케팅 상무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야구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구단은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 야구팬 확보, 더 나아가 KBO리그의 붐업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히어로즈는 지난 7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36개 티볼 팀이 참가한 ‘2019 서울 티볼 페스티벌 인 고척스카이돔을 개최하기도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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