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필모, 서수연 향한 진심 고백 “너 없인 난 죽어”(연애의 맛3)
입력 2019-12-13 10:00 
이필모 서수연 사진="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연애의 맛 시즌3 이필모-이재황-한정수-정준-강두-천명훈이 각기 다른 애정 행보로 때론 달콤하고 때론 쌉싸름한 ‘연애의 맛을 맛봤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이필모-서수연 부부와 아들 담호가 함께한 부산을 방문했다.

이날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둘 만의 추억이 가득 담긴 부산을 셋이 되어 다시 찾았다. 두 사람은 연애 시절 자주 가던 횟집에 가서 친구들을 만났고, 친구들은 아들 담호에게 능숙하게 분유를 먹이는 이필모를 보며 아빠다워졌다”고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필연부부 어서오이소라는 환영 현수막이 걸린 민박집을 방문했고, 이필모는 횟집 어머니께 선물 받은 전복에 달걀말이와 어묵탕을 곁들인 저녁상을 뚝딱 차려 서수연을 불렀다.


이필모는 1년 동안 고생했다”라며 담호가 없으면 난 폐인처럼 살거야. 그런데 네가 없으면 난 죽을거야”라는 감동적인 고백으로 서수연을 눈물 짓게 했다.

이후 필연부부의 방문 소식을 들은 송정 주민들은 성대한 환대 파티를 열어줬고, 세 식구는 파티가 끝난 후 해변을 거닐며 셋이 되어 더 풍성한 부산의 밤을 추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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