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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애리 측 “교통사고로 갈비뼈에 미세 부상, 16일 퇴원…드라마 차질無”
입력 2019-12-13 09:58  | 수정 2019-12-13 17: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정애리(59)가 교통사고로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이다.
정애리는 지난 12일 새벽 6시께 충청북도 괴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화물차를 들이받은 사고로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정애리의 교통사고 소식은 이날 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단독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사고 당시 청주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정애리는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차에 동승했던 스타일리스트와 운전자인 매니저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으나, 정애리는 보다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다행히 정애리는 검사 결과 걱정했던 것보다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애리 소속사 대표는 13일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갈비뼈에 미세한 부상을 입은 정도다.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사고 차량은 범퍼만 부서졌다”고 정애리의 부상과 사고 정도를 설명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며칠 후면 움직일 수 있다고 해 오는 월요일(16일) 퇴원할 예정이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애리가 출연 중인 드라마는 세 작품이다. 소속사 대표는 SBS 드라마 ‘VIP는 이미 촬영이 종료됐고, TV조선 드라마 ‘간택은 14부까지 촬영을 마쳤다. 다음 주 MBC 아침 드라마 ‘나쁜 사랑 촬영이 있는데 무난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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