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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조유경, LA서 첫 만남..마치 한 편의 라라랜드
입력 2019-12-13 09:33 
한정수 조유경 사진="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연애의 맛 시즌3 이필모-이재황-한정수-정준-강두-천명훈이 각기 다른 애정 행보로 때론 달콤하고 때론 쌉싸름한 ‘연애의 맛을 맛봤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 시즌3) 7회는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최고 시청률은 5.6%를 기록하며 ‘연애 맛집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필모-서수연 부부와 아들 담호가 함께한 부산 방문기, 이재황-유다솜의 사주 풀이와 궁합 결과, 정준-김유지의 동반 광고 촬영 현장, 강두와 천명훈의 이별 그 후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멤버 한정수의 등장과 LA에서 소개팅 모습이 담기며 안방극장을 웃고, 또 울게 만들었다.

이날 새로운 연맛 멤버로 한정수가 등장했다. 미국 LA에 거주 중인 한정수는 소개팅녀 쇼 호스트 조유경을 만나자 날씨가 추운데 괜찮냐”고 묻는 스윗한 매너를 선보였고, 조유경 역시 한정수표 아재 개그에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정수는 조유경과 버스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던 중, 가족 같은 친구 김주혁의 죽음 후 오래 만난 연인과도 결별하며 상심한 마음에 모든 일을 중단하고 LA를 찾은 속사정을 전했다.

조유경은 묵묵히 이야기를 들으며 무언의 위로를 건넸다.

머슬비치에 도착한 후 한정수는 길거리 농구팀에게 함께 농구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자신 있게 웃옷을 벗어던지고 코트 위로 뛰어들었다. 이는 마치 ‘라라랜드와 같아 두 사람의 만남이 설렘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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