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필모, 서수연♥ "너 없으면 난 죽어”(‘연애의맛3’)
입력 2019-12-13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아들 담호 군과 함께 두 사람을 이어준 부산으로 향했다.
이날 이필모와 서수연은 1년 전 방문했던 추억의 민박집을 다시 찾았다. 직접 이부자리를 편 이필모는 호텔에 갈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여기가 더 우리답고 의미 있다”며 민박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필모는 아들이 잠드는 사이, 서수연을 위해 정성 가득한 저녁상을 차렸다. 서수연은 이거 오빠가 한 건가? 맛있겠다”며 감탄했다.

자리에 앉은 이필모는 지난 1년 동안 고생하셨다”라고 말하며 서수연을 격려했다. 이필모는 결혼하고 나서, 상황이 다르지 않냐. 때로는 담호만 예뻐하는 거 아니냐. 보기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이필모는 담호가 없으면 난 폐인처럼 살 거다. 그런데 네가 없으면 죽을 거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서수연은 감동의 미소를 지었다.
‘연애의 맛 시즌 1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지난 2월 결혼, 8월 아들 담호 군을 품에 안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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