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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분양뉴스] 역세권 청년주택 `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입주자 모집에 이어 `상가` 예비 창업자 모집
입력 2019-12-13 09:05 
합정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효성해링턴타워 현장 전경과 근린생활시설 투시도

최근 마포구 핫플레이스 합정역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입주자 모집에 이어 근린생활시설이 예비 청년 창업자와 자영업자, 상가 투자자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
상가개발전문기업 ㈜에이치폴리오는 913세대 독점 수요를 확보한 '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 상업시설 준공을 앞두고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선다. 지난달 18일 합정역 인근에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가 입주자 모집 청약을 시작하면서 검색량이 크게 상승했다.
실제 N포털 뉴스토픽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합정역 주변 신홍합(신촌·홍대·합정)상권이 연남, 망원, 상수, 당안리로 점점 커지면서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으로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주변에 명소들이 많아 학생부터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까지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창업예정자·자영업자·임대사업자 관심
건물 내 913세대를 자체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초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2호선과 6호선을 동시에 환승할 수 있는 합정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이 같은 900세대 이상의 자체 수요와 초역세권 입지는 예비 창업자와 자영업자는 물론 투자자 및 임대사업자는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요소이다. 그밖에 합정역은 메세나폴리스, 딜라이트 스퀘어 등 집객력이 우수한 상업시설과 공연장 등이 위치해 있어 자체적인 외부 인구 유입도 활발한 편이다.
1일 10만여 명의 매머드급 환승역과 100여 개 버스 노선
지하철뿐 아니라 버스 이용객도 많다. 합정역 주변은 약 100개에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있다. 양화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고양, 김포 방향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김포, 인천, 고양시 등과 인접해있다. 참고로 합정역은 1일 승하차 이용객이 10만 명에 달하는 메머드급 환승역이다.
실제 합정역을 방문해보면 주중과 주말 가리지 않고 많은 유동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은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유명 대학교가 몰려 있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 상권으로 일컬어지는 홍대입구역 상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홍대입구역 상권은 합정역을 지나 상수역까지 이어져 젊은 층과 외국인의 유입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상가 홍보관은 마포구 서교동 395-170번지 현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준공은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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