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부산,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 실시…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9-12-13 08:47 
[사진 제공 =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는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봉사 동아리인 '블루엔젤'이 주최하고 물품은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책·화장품·의류·액세서리' 등으로 구성했다.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역 복지관에 기부한다.
또한,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으로 구성된 특화서비스팀이 행사 현장에서 김해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캐빈 승무원 합창단 '블루 하모니' 즉석 공연부터 '타로'팀의 타로카드 상담 서비스가 열린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1년째 이어온 에어부산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는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에어부산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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