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지털 격차해소`…CJ헬로, 농어촌 꿈마을 과학캠프 개최
입력 2019-12-13 08:31 
CJ헬로 제2회 꿈마을 과학캠프 로봇 축구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 제공 = CJ헬로]

CJ헬로는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들이 로봇, 코딩 등 ICT 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회 꿈마을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 수련장, 12일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2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꿈마을 과학캠프'는 CJ헬로 역량을 기반으로 농어촌 지역 아동들에게 더 많은 ICT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자 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내가 바로 미래 로봇 과학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나만의 'Hello봇' 만들기, 코딩 교육 로봇 '오조봇(OZOBOT)'을 활용한 컬링 대회, 로봇 축구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수진 CJ헬로 CSV 경영팀장은 "CJ헬로는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지역 아동들이 더 많은 ICT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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