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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트라스버그 계약 끝…이제 류현진의 시간, 세인트루이스 관심
입력 2019-12-13 07:55 
공항 나서는 류현진 (영종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서 단독 2위에 오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9.11.14 m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게릿 콜(뉴욕 양키스)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가 계약을 마치면서 이제 류현진(32)이 관심을 받고 있다.
콜과 스트라스버그 영입전에서 밀린 구단들은 류현진과 매디슨 범가너, 댈러스 카이클 등 대어급 투수들에게 눈을 돌리게 때문이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FA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인다. 류현진은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수다"라며 "류현진은 올해 개막전 선발,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고 사이영상(2위)과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투표(19위)에도 등장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3년 5500만∼6000만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던 류현진의 계약 규모도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류현진 영입을 노리는 팀이 늘어날수록 보장 기간과 금액도 커진다.
[디지털뉴스국]

류현진 PS 통산 3승

(워싱턴=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19.10.7

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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