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2-12 19:30  | 수정 2019-12-12 19:37
▶ '패스트트랙' 내일 상정 한국당 "밟고 가라"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4+1 협의체'와 마련한 검찰개혁 법안과 공직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밟고 가라"며 총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 "전두환 오늘 12·12 주역과 기념 오찬"
전두환 씨가 12·12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지 40년이 되는 오늘 쿠데타 주역들과 고급 음식점에서 오찬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여러 번의 건배사가 오가면서 식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 연일 폭격기에 정찰기 대북 감시 고조
북한이 제시한 연말 협상시한이 다가오면서 미국이 연일 폭격기와 정찰기를 한반도에 띄우고 있습니다. 우리 공군도 북한의 ICBM을 타격하는 가상의 홍보영상까지 만들며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 '곰탕집 성추행' 유죄 확정 "진술 일관"
성추행 여부를 두고 성 대결까지 불러왔던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직접 증거가 없어도 피해자 진술이 일관돼 성추행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 예산 쏟아 부은 인공강우 실험 사실상 중단
8억 3천만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추진한 인공강우 실험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실험에 꼭 필요한 경비행기의 개조 승인 절차를 밟지 않았기 때문인데 결국 불법 비행으로 행정처분도 받게 됐습니다.

▶ 액상 전자담배서 중증 폐질환 의심물질 검출
정부에서 사용 중단을 권고했던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폐질환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비타민 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습니다. 정부는 인체 유해성이 입증되면 제품 회수 또는 판매 금지 조치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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