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이스퀸’, 조엘라 “신혼여행 가서도 노래 연습, 해외 전지훈련인줄”
입력 2019-12-12 14:57  | 수정 2019-12-12 16:56
‘보이스퀸’ 4회 예고편 / 사진=MBN

‘보이스퀸에서 화제의 참가자 ‘새 신부 조엘라가 등장합니다.

결혼식 당일 면사포에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오른 조엘라는 자신을 주부 1일차”라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무대에서는 국악 특유의 정서가 담긴 목소리로 ‘님은 먼 곳에를 불러 올크라운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조엘라가 유명 CF 삽입곡 ‘난감하네의 원곡자인 것까지 알려지며 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2일) 방송되는 ‘보이스퀸 4회에서는 ‘주부 1일차에서 신혼여행까지 다녀온 ‘새 신부 조엘라의 무대가 공개됩니다.

MC 강호동은 조엘라에게 신혼여행 다녀오셨죠? 본선 1라운드에서 올크라운을 받고 신혼여행을 갔으니 얼마나 행복했겠나?”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반전이었습니다. 조엘라가 전혀 안 행복했다. 진짜 난감하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1라운드 방송 당시 출중한 외모로 시선을 강탈했던 조엘라의 남편 역시 신혼여행이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조엘라는 신혼여행에서조차 본선 2라운드 경연을 위한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신혼여행도 ‘보이스퀸을 향한 조엘라의 열정을 막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녀의 무대 직후 퀸메이커 김경호가 변신의 귀재라며 특별한 심사평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해집니다.

화제의 참가자 조엘라의 무대는 오늘밤(12일)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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