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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 ‘99억의 여자’로 지상파 드라마 첫 등장
입력 2019-12-12 13:40 
99억의 여자 신수현 사진="99억의 여자" 방송 캡처
배우 신수현이 ‘99억의 여자로 안방극장 데뷔 신고를 마쳤다.

신수현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 5, 6회에서 프로페셔널 바텐더로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겼다.

이날 방송에서 신수현은 미녀 바텐더 지하나 역을 맡아, 주인공 강태우(김강우 분)를 비롯한 손님들 앞에서 신나게 셰이커를 흔드는 ‘칵테일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또 자신을 흑곰(구성환 분)으로부터 구해주러 온 김강우를 미소로 반기는 등 특급 케미를 발산, 앞으로 전개될 두 인물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촬영에 앞서 신수현은 능숙한 손놀림의 바텐더 역할을 위해 일부러 전문 기술을 배워왔다. 약 한 달간 매일 2~3시간씩 조주기능사로부터 셰이킹 등 바텐더 스킬을 몸에 익혔다. 이처럼 신수현은 단 한 컷이지만 제대로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다는 일념에 기꺼이 바쁜 일정을 쪼갰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그의 노력과 눈에 띄는 미모가 빛난 신수현의 첫 등장씬은 안방극장에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한편첫 등장과 함께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신수현은 첫 촬영 때 매우 떨어 아쉬움이 남지만,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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