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동근, MBC ‘365’ 출연 확정...이준혁·남지현·김지수와 호흡[공식]
입력 2019-12-12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양동근이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출연한다.
2020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이수경, 연출 김경희, 이하 ‘365)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 양동근의 출연 확정 소식이 알려지며 ‘365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양동근은 이번 작품에서 불량한 포스를 내뿜는 전과자 배정태 역을 연기한다. 극 중에서 도박 중독에 악덕 사채업자의 똘마니였던 배정태는 모든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양동근은 ‘365를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양동근은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에너지와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와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2020년 방영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