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13일 분양
입력 2019-12-12 09:12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투시도 [자료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 일대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201세대 규모다.
이번 공급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공급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세대, 올해 4월 입주),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664세대, 2020년 2월 입주 예정),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983세대, 2021년 5월 입주 예정)와 함께 총 2753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단지에서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이며, KTX 오송역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제2·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흥덕 하이패스 전용IC(가칭, 착공예정)도 계획됐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NC백화점,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이 있으며, 충북대학교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강서지구 상업시설 등의 편의시설 접근성이 좋다.
도보거리에 가로수 도서관(2020년 개관예정)이 있고, 가경동 내 서현초·중, 경덕초·중, 충북사대부중·고, 충북공고, 충북예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S산전, SPC삼립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어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전면으로는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전망을 누리는 동시에 사생활 침해도 거의 없다. 단지 곳곳에는 단풍가든, 오감가든 등의 테마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상반기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