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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부친 빚투 사건 알려진 순간 세상 무너진 느낌”(사람이 좋다)
입력 2019-12-11 09:57 
티파니 영 부친 빚투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티파니 영이 부친 사기 사건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티파니 영이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가족이라면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 제 최선을 다했으니 그땐는 지금이랑 상황이 다르다”라며 지금은 (가족들과) 연락을 안하는 사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티파니 영 아버지의 사기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것. 그는 부친의 채무를 갚아왔고, 협박에 시달려왔던 속사정을 공개했다.


티파니 영은 제 그동안의 되게 사적이고 이야기를 하지 않은 저도 모르는 많은 내용의 가족사를 제 의지와 상관없이 밝혀지는 순간에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 무너지는 것을 이겨내고 솔직함으로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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