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진영, 오폭 사상자 속출
입력 2009-01-07 01:24  | 수정 2009-01-07 01:24
가자지구의 주요 도시에 대한 대규모 진입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자국군의 오폭으로 말미암은 사상자가 속출하자 방지책 마련에 애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을 개시한 이후 발생한 전사자 5명 중 3명이 자국군 탱크의 오폭으로 사망한 데다 다른 1명의 장교도 후방에서 지원 사격한 포탄에 잘못 맞아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런 오폭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불의의 사고가 신속하게 수습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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