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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내 마음 속에 저장’ 이후 임팩트 있는 유행어 고민 중”(‘컬투쇼’)
입력 2019-12-10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박지훈이 새로운 유행어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태균이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어떻게 만들게 됐나”라고 묻자 박지훈은 저장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생각나서 어떻게 귀엽게 표현해볼까 하다가 만들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스페셜 DJ 유민상은 개그맨도 없는 유행어가 있다니 정말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박지훈에게 "새로 생각해낸 유행어는 없냐"고 물었고 박지훈은 "사실 많이 생각해봤는데 처음 것만큼 임팩트는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어떤 유행어였냐. 한 번 보여줘라"라고 요청했고 박지훈은 ‘다 내꼬 애교를 선보여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에 김태균은 "나는 너무 좋은 것 같다. 그 유행어 나 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선배님 가지세요”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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