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교조 "주경보 후보 지원 합법적"
입력 2009-01-06 19:04  | 수정 2009-01-06 19:04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주경복 후보를 불법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교조 서울지부는 모든 활동이 선관위의 자문을 받아 합법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선관위가 교육감 선거에는 정치자금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유권 해석을 내렸다며, 서울지부가 선거 자금을 빌려준 것은 문제가 없다며, 검찰이 전교조를 탄압하려고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내일(7일) 오전 주 후보를 다시 불러 전교조가 선거운동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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