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주택, 전월대비 감소 추세
입력 2019-12-10 13:42 
[자료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11월 한 달 동안 6215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1240세대 증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11월 기준으로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7만2000여 명이다.
신규 등록 사업자수는 전월 6374명 대비 2.5% 줄었다. 수도권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는 4507명으로 전월 4874명 대비 7.5% 감소했고, 서울은 1971명으로 전월 2001명 대비 1.5% 줄었다. 지방은 1708명으로 전월 1500명 대비 13.9% 증가했다.
전국에서 11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1240세대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9만세대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만1251세대 대비 0.1%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7704세대로 전월 8134세대 대비 5.3% 줄었고,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701세대로 전월 3490세대 대비 6.1% 증가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536세대로 전월 3117세대 대비 13.4% 증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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