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아시아나, 금호생명 사옥 2천400억 원에 매각
입력 2009-01-06 18:38  | 수정 2009-01-07 08:29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종로구 신문로 금호생명 사옥을 주식회사 제이알자산관리가 설립한 부동산 투자회사에 2천400억 원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측은 금호생명 사옥은 금호생명 소유이기 때문에 이번 매각대금은 금호생명으로유입된다며 이번 매각으로 부동산 가치 산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돼 금호생명 매각 작업이 보다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00년 준공된 금호생명 사옥은 2008년 8월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으로 사용됐고, 지난해 9월 그룹 본관 사옥이 길 건너 맞은편에 준공됨에 따라 '금호아시아나 1관'으로 명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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