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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훈 소감 “‘유령을 잡아라’ 종영,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입력 2019-12-10 11:57 
‘유령을 잡아라’ 종영 기도훈 소감 사진=SM엔터테인먼트
‘유령을 잡아라 기도훈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기도훈이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김우혁 역으로 열연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 극본 소원-이영주, 제작 로고스필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가 10일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기도훈은 솔직한 매력의 직진 로맨스부터 형사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액션까지 극 중 다양한 장르를 안정적으로 소화, 훈훈한 비주얼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예다운 열정적인 에너지로 맹활약을 펼친 기도훈은 잘 이끌어 주셨던 배우 선배님들, 감독님과 작가님들, 그리고 스태프분들 덕분에 정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항상 좋은 추억만 있던 현장이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드라마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유령을 잡아라와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 방송까지 많이 응원해주시고, 저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기도훈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키스 먼저 할까요, ‘아스달 연대기 등 화제작들에 연이어 출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기대주로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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