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잉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이의 옷을 정리하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과 딸 라니가 쇼핑하러 간 사이 아이의 옷을 정리했다.
이윤지가 정리해놓은 옷 뭉치에 붙여있는 네임택에는 여러 버전이 있었다. 나타, 라니 동생, 여아라고 쓰여 있었다.
이에 이윤지는 라니 동생이 생겼다고 해서 챙겨둔 라니 용품들이다. 라니 동생이라고 적었는데 처음 그런 일(유산)이 있고, 두 번째 임신에서 '드디어 나타났다'라는 문장을 따 태명을 지었다. 그러나 나타를 떠나보내고 그 다음에는 겁이 더 생겨나버린 나머지 여자 아이면 줘야지싶어 ‘여아라고 썼다”고 말했다.
그는 제대로 (아이의 태명을) 표기하지 못하는 그 과정이 마음이 복잡했고, 다 버리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고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잉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이의 옷을 정리하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과 딸 라니가 쇼핑하러 간 사이 아이의 옷을 정리했다.
이윤지가 정리해놓은 옷 뭉치에 붙여있는 네임택에는 여러 버전이 있었다. 나타, 라니 동생, 여아라고 쓰여 있었다.
이에 이윤지는 라니 동생이 생겼다고 해서 챙겨둔 라니 용품들이다. 라니 동생이라고 적었는데 처음 그런 일(유산)이 있고, 두 번째 임신에서 '드디어 나타났다'라는 문장을 따 태명을 지었다. 그러나 나타를 떠나보내고 그 다음에는 겁이 더 생겨나버린 나머지 여자 아이면 줘야지싶어 ‘여아라고 썼다”고 말했다.
그는 제대로 (아이의 태명을) 표기하지 못하는 그 과정이 마음이 복잡했고, 다 버리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고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