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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운동법 “계단 80층 오르기...살 제일 많이 빠져”(‘호구의 차트’)
입력 2019-12-10 09: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자신이 생각하는 베스트 운동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는 '소리없는 살인자 일상을 위협하는 암살템 TOP8'을 알아봤다.
8위는 야식, 7위 종이 영수증, 6위 미세먼지 마스크, 5위 샤워기 헤드, 4위는 등산복이었다. 출연진은 등산 이야기를 하다 베스트 운동법에 대한 질문을 꺼냈다.
한혜진은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운동법은 무조건 계단 오르기가 짱인 것 같다"며 "살 진짜 많이 빠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몇 층까지 올라야 하냐"고 묻자 한혜진은 "운동 효과가 있으려면 80층 정도는 해야 한다. 반복 운동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특히 전진과 정혁은 "80층 건물도 없다", "그 안에 먼지가 많다"며 투덜거렸다. 이에 한혜진은 "핑계쟁이들"이라고 받아쳐 모두를 뜨끔하게 만들었다.
한편, 넘치는 정보 속 누구나 호구 되기 쉬운 세상, 세상의 모든 호구들을 위하여 오직 호구 시점으로 정리한 차트를 매주 공개하는 ‘호구의 차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JTBC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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