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 건설을 정부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해 서울시의 한강정비 사업인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인운하 사업이 조기에 재개됨에 따라 사실상 옛 한강 뱃길의 복원 사업인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강에서 서해로 최대 5천 톤급의 국제여객선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주운 사업'에 관한 최종 용역보고서가 내달 말 나올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정부의 경인운하 건설 일정에 맞춰 애초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했던 '주운 사업'을 2~3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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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경인운하 사업이 조기에 재개됨에 따라 사실상 옛 한강 뱃길의 복원 사업인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강에서 서해로 최대 5천 톤급의 국제여객선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주운 사업'에 관한 최종 용역보고서가 내달 말 나올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정부의 경인운하 건설 일정에 맞춰 애초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했던 '주운 사업'을 2~3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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