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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더 하우스` 개봉, 감개무량"
입력 2019-12-09 1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더 하우스 오창석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더 하우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균이 감독과 배우 오창석 서우 백수련이 참석했다.
오창석은 개봉을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극장에 걸리게 돼서 감개무량하다. 어렵게 개봉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 여름에 가평의 한 펜션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찍었다. 기억에 남는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거라 아둥바둥 머리를 짜내며 찍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한정된 제작비 안에서 치열하게 만든 작품이라 남다른 애착이 있다”고 설명했다.
‘더 하우스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별장을 찾아온 부부가 낯선 이들의 흔적을 발견하기 시작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숨겨진 과거를 담은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다. 12일 개봉.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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