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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첫 겨울이니까` 잘되면 아이유 덕, 안되면 내 탓"
입력 2019-12-09 1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성시경은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귀여운 강아지 사진을 게재하며 "6시 오픈. '첫 겨울이니까' 후덜덜. 잘되면 아이유 덕 안 되면 내 탓"이라고 적었다.
성시경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첫 겨울이니까를 발표한다. '첫 겨울이니까'는 성시경이 지난해 5월 공개한 ‘영원히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성시경이 2010년 ‘그대네요 이후 아이유와 약 9년 만에 함께 작업한 곡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성발라' 파워에 아이유 파워가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주목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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