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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남편 장승조가 보낸 깜짝 서포트에 감동 "사랑해요"
입력 2019-12-09 16: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뮤지컬 배우 린아가 남편 장승조의 깜짝 분식차 서포트에 감동했다.
린아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서프라이즈 할 수가 있나요. 제대로 감동 먹었네.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뮤지컬 '스위니토드' 공연 중인 린아를 위해 장승조가 응원차 준비한 분식차가 담겼다. 장승조는 플래카드를 통해 "최고의 공연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린아러빗 많이 애정합니다. '스위니토드' 최곱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며 애정을 듬뿍 담은 응원을 보냈다.
이에 '스위니토드' 측은 배우, 스태프들에 "린러빗의 원조 알버트. 내조의 왕 장승조 배우가 배우, 스태프들을 위해 분식차를 보내주셨습니다"라고 공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각각 정태성과 정한경 역을 맡으며 인연을 맺은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득남했다. 린아는 내년 1월 27일까지 상연되는 뮤지컬 '스위니토드'에 출연 중이며 장승조는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 출연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린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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