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산업개발, 녹원회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입력 2019-12-09 15:44 
[사진 = 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6일 임직원 17명과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봉사단체인 녹원회(이하 녹원회) 회원 6명이 함께 부천시 원미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부천은 대우산업개발이 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공사 중인 '이안 더 부천' 현장직원들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녹원회는 정기적인 바자회 개최를 통한 수익금기부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며 400인분의 점심식사를 만들었고, 배식은 물론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마무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 22일에는 임직원 20명이 3년 연속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는 이달 14일에는 은평구에 위치한 영유아 보육시설 '꿈나무마을 연두꿈터'에 필요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안 사랑밭회'라는 임직원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헌헌혈봉, 사랑의 밥차, 연탄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꾸준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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