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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소극장 콘서트서 신곡 `불러본다` 선공개…팬들 `열광`
입력 2019-12-09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신화 김동완이 신곡 ‘불러본다를 선공개했다.
지난 3일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세 번째 외박을 시작한 김동완은 총 12회 콘서트의 첫 주차 공연에서 신곡 ‘불러본다를 최초로 공개했다.
본격적인 장기 소극장 콘서트에 돌입한 김동완은 열두 번의 공연을 모두 다른 색깔의 공연으로 만들어보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히며 공연의 막을 올렸다. 김동완은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를 비롯해 커버 곡과 댄스 메들리 무대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진행하는 등 특유의 유쾌함으로 공연 내내 팬들과 더욱더 가깝게 소통했을 뿐만 아니라 신곡 ‘불러본다를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불러본다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김동완의 담백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며, 앞으로 남은 공연에서 추가로 공개될 신곡과 더불어 모든 콘서트가 끝난 후 미니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신곡 선공개와 함께 ‘세 번째 외박의 첫 주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동완은 매번 공연을 준비할 때마다 벅차다는 생각을 하는데 시작하고 나면 늘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바로 공연인 것 같다. 공연장을 뜨겁게 채워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완은 오는 29일까지 소극장 콘서트 ‘세 번째 외박을 개최한다. 총 12회 콘서트가 끝난 후 신곡이 담긴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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