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군밤모자 청순미녀의 `얼죽아 사랑`
입력 2019-12-09 15: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청순한 미모의 셀카로 근황을 알렸다.
수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조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두터운 트렌치코트에 검은색 군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추위 대비 중무장을 하고 있다. 얼굴 대부분을 가렸지만 큰 눈망울과 작은 얼굴로 여신급 미모를 자랑한다. 수지 옆 의자에는 필름카메라가 놓여 있고, 테이블 위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놓여 있어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음료)를 떠오르게 한다.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이승기와 액션 호흡을 맞춘 수지는 이어 오는 19일 개봉하는 겨울 대작 영화 '백두산'으로 극장 관객들을 만난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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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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