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BTS·마마무·트와이스 등 인기가수 `총 출동`
입력 2019-12-09 15:20 
[사진 출처 =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홈페이지 캡처]

오는 2020년 1월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방탄소년단·마마무·트와이스·폴킴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9일 행사에 참석을 확정한 가수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예정된 오는 2020년 1월 4일에는 마마무·잔나비·트와이스·폴킴 등이 출연해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오는 1월 5일에는 방탄소년단·세븐틴·트와이스 등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제28회 행사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후 매년 골든디스크어워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제32회, 33회 연속으로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사가 열리는 양일 모두 출연하는 트와이스는 발라드와 보이그룹이 강세를 보이는 음원 및 음반 시장에서 흔들림 없는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CHEER UP'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차지한 트와이스가 이번에도 상을 받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제30회 신인상 수상자인 그룹 세븐틴, 2개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마마무, 밴드 잔나비, OST 강자 폴킴 등 다양한 인기 가수들이 어떤 무대를 펼치고 어떤 상을 받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오는 2020년 1월 4일과 5일에 걸쳐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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