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구시, 동절기 관내 17개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9-12-09 14:31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모습 [사진 = 대구시]

대구시 건설본부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공사감독, 현장소장, 감리원 등의 기술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주요공사장 17개소에 대한 현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현재 건설본부에서 시행 중인 ▲주요 토목·건축·전기·기계설비 등 전 현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관리 ▲품질관리 대책 ▲화재예방 관리 ▲강설에 대비한 설해장비 및 자재비축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동호 시 건설본부장은 "모든 현장이 각종 장비 및 설해자재를 비롯한 동절기 안전, 품질관리 계획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면서도 "일부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공정관리를 포함, 품질관리 등 보안이 필요한 내용은 보완토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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