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우 먹고 덩크슛"…한우자조금·인천 전자랜드, 한우 이벤트 펼쳐
입력 2019-12-09 13:56 
[사진제공 = 한우자조금]

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인천 부평구)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함께 한우 알리기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이날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 경기에 앞서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 시투는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이 맡았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이 인천 전자랜드와 협약을 맺고 뜻깊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 모두가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를 즐기고 중간중간 마련된 우리 한우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프타임에는 사전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을 던지는 위치에 따라 골이 들어가면 경품을 지급하는 '사랑의 슛' 이벤트가 진행됐다. 작전타임에는 한우 인형 탈 머리를 쓰고 릴레이 드리블 대결을 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한우 마스코트도 경기 중간중간 등장해 관람객들과 함께 응원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경기장 밖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 두 명이 1분 동안 슛 대결을 하는 농구왕 이벤트와 한우 다트 이벤트가 펼쳐졌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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