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엔지니어링, `HEC 지금 이순간` 사진전 진행…대상 `인니 라자만달라 수력발전소` 선정
입력 2019-12-09 13:32 
임직원 투표를 통해 `인도네시아 라자만달라 수력발전소`에서 임직원들이 공정을 완료하는 모습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를 위한 사내 사진공모전 'HEC 지금 이순간'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내 NLB(Next Leader Board, 차세대 리더 보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진전에는 포천, 울산 등 국내현장뿐만 아니라 알제리, 우즈베키스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의 현장에서 총 300여점의 사진들이 출품됐다.
대상은 현장 전경 및 중장비, 현장 주변 풍경, 공사 인력, 임직원 친목모임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들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임직원 투표를 통해 '인도네시아 라자만달라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모두 힘을 합쳐 공정을 완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선정됐다. 또한 총 14점의 사진이 '우수', '입상'작으로 선정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 로비에 전시됐다.
현대엔지니어링 NLB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서 평소 임직원들이 접하지 못했던 당사의 국내·해외 현장의 모습들과 임직원들의 단합된 모습들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현장을 포함한 전사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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