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농구토토 참가자 38% “삼성이 DB에 우세”
입력 2019-12-09 13:1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오는 10일 오후 7시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서울삼성-원주DB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매치 5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38.40%가 홈팀 서울삼성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이어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은 34.82%를 기록했고, 원정팀 원주DB의 승리 예상은 26.78%로 가장 낮았다.
전반전은 원주DB의 리드 예상이 40.1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홈팀 서울삼성의 리드 예상은 34.31%로 그 뒤를 이었고,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25.50%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최종 득점대는 양팀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7.17%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농구토토 매치 5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0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농구토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