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연탄 나눔 캠페인에 재능 기부…훈훈 행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가 연탄나눔 캠페인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유리는 지난 6일부터 방송 중인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의 ‘연탄나눔 캠페인 2019-2020 공익 광고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권유리는 도시 빈민, 산간벽지, 농어촌 등 에너지 빈곤층에 사랑의 연탄을 나누는 연탄 후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그는 연탄 봉사 활동으로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일에 동참하자고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유리는 그동안 유기견 봉사활동, 예방 접종 캠페인 등으로 꾸준히 선행에 앞장 서 왔다. 지난 4월 강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만큼 이번 행보 역시 훈훈함을 자아낸다.
권유리는 그룹과 솔로를 오가는 활발한 가수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연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맹활약, 연기자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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