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스 월드, 공항서 발작 후 향년 21세 나이로 사망
입력 2019-12-09 10:03 
주스 월드 사망 사진=주스 월드 SNS
미국 래퍼 주스 월드가 21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주스 월드는 8일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에 도착한 뒤, 발작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현재 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주스 월드는 스트리밍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큰 인기를 쌓았고, 특유의 싱잉 랩(Singing Rap)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곡 ‘루시드 드림스(Lucid Dreams)는 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주스 월드는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의 ‘BTS 월드 OST 중 곡 ‘올 나잇(All Night)에 참여해 국내에도 알려진 인물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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