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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편집 “‘아는형님’서 서장훈 업어...보호 차원 방송 안 나갔다”(‘굿모닝FM’)
입력 2019-12-09 09:44  | 수정 2019-12-09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남다른 힘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옥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옥주현이 민경훈을 들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옥주현은 "녹화 할 때 제가 서장훈 씨를 업었다. 업고 한바퀴 돌았는데 제작진이 저를 보호한다고 안 내보냈다. 여배우니까 지켜줘야한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그 형이 120kg 정도 나가는 걸로 안다"면서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저는 88kg"이라고 고백하자 옥주현은 "거뜬하다"면서 "나중에 사진으로 한 번 남기겠다"며 장성규를 들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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