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효 눈물→정연, 팬들에 “보러 와주신건 감사하지만 다치지 말았으면”
입력 2019-12-09 09:14 
지효 눈물에 정연 SNS 글 게재 사진=트와이스 공식 SNS
트와이스 지효가 공항에서 부상을 당해 눈물을 흘린 가운데, 정연이 팬들에게 질서를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연은 8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 공항에 보러와주시는건 너무 감사하지만! 모두 모두 모두 모두 다치지 말고 조심히 들어가셨음 좋겠네요~ 날씨도 굉장히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는 정연이 앞서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지효가 팬들에 걸려 넘어져 부상을 당한 것을 간접 언급한 것이다.

특히 부상 당한 지효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아티스트가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비공식 스케줄을 따라다니는 등의 금지 행위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자사는 이러한 금지 행위의 발생을 상시 인지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문제시되는 사례에 대한 법적 조치 또한 상시 검토하고 있음을 함께 알려드린다”고 당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