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김건모 母에 "드라마 출연해도 될 것 같다"
입력 2019-12-08 2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신동엽이 김건모 어머니의 연기에 혀를 내둘렀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아들 김건모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 모습이 나왔다.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김건모 어머니에게 "요즘 드라마 업계에서 출연 요청이 쇄도한다"며 "드라마 출연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혼인 신고까지 해놓고 모른 척할 수 있냐"며 서운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이선미 여사는 "좋은 현상이다"며 드라마 출연 의지를 보였다. 이어 그녀는 예비 며느리에 대한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신동엽이 "자세히 보면 어머님이랑 닮은 것 같다"고 말하자, 이선미 여사는 "처음 봤을 때 부터 나무랄데가 하나도 없었다"며 벌써부터 며느리 바라기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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