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아버지 김용하 교수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백현, 찬열 등은 수호의 집을 언급하며 "집이 워낙 좋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수호 아버지인 김 교수의 이력이 화제다.
김용하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순천향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정세제위원회 위원장, 한국재정정책학회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한국연금학회 회장 등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교수는 지난 10월 31일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겨냥한 1차 인재영입 인사 8명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엔 국회에서 열린 '민부론 후속 입법 세미나'에서 발표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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