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위기 방관' 미네르바 진위논란
입력 2009-01-05 22:48  | 수정 2009-01-05 22:48
한국의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사태를 방관
했다고 사죄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글을 놓고 진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미네르바가 올린 글에 한국전쟁과 관련된 경험이 등장하고, '20대까지 군대에서 머슴살이를 했다'는 내용으로 미뤄볼 때 미네르바의 나이는 70세가 넘는다며 50대 초반이라는 애초 프로필과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글을 올린 IP 주소를 추적한 결과 미네르바가 기존에 사용해 오던 IP 주소와 같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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